농어촌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퀴즈로 풀어보는 청탁금지법’ 사내 경진대회를 열고 부서장과 부서장 배우자에게 ‘청렴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에는 청탁금지법 전용 게시판을 개설해 관련 문의에 수시로 답변을 제공하고 업무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사례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부패 유발 제도에 대한 업무프로세스 체계 개선 △외부 전문가의 부정위험 진단을 통해 35개의 고위험군 발굴 △청탁금지법 관련 사규 및 지침 재정비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왔다.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식품 분야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전통시장 방문의 날’행사, ‘지역농산물사주기’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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