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핑 G400 드라이버 '압도적인 비거리'

"줄을 서시오."핑골프 G400 드라이버(사진)가 폭발적인 인기다. 판매율이 전 모델 대비 30%나 증가했다. 1차 수입 물량 완판으로 미국과 일본 생산공장에 서둘러 추가 주문했을 정도다. 피팅센터는 이미 10월 중순까지 풀 예약 상태다. 버바 왓슨(미국)과 전인지의 신무기로 프로골프투어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게 출발점이다. 김찬은 지난 7월 디오픈 당시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1위를 찍는 장타 본능을 과시했다.G시리즈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집약시킨 모델이다. 고반발 페이스에 3중 공기역학 설계 등이 핵심이다. 아마추어골퍼에게는 최대 관용성이라는 매력을 더했다. 445cc 3가지 헤드 타입으로 제작됐다.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드레스 시 색이 변화하는 프리미엄 카퍼 샤프트를 장착했고, 음악 이론과 결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상의 타구음을 연출한다.존 솔하임 CEO는 "헤드를 작게 제작해 오히려 스피드를 높였고, 단조 페이스를 채용해 반발력을 확대했다"며 "공기역학 디자인까지 개선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고 자랑했다. 드라이버와 함께 우드와 하이브리드, 아이언, 크로스오버 등 풀세트 라인이다. 64~80만원이다. 피팅스튜디오와 순회 피팅 이벤트를 통해 시타 및 피팅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전국 골프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점, 백화점 등에서 살 수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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