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생물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20일 실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이 참가했다.훈련은 탄저균으로 예상하는 백색가루 살포로 환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 기관은 상황전파 및 출동, 오염물질 탐지 및 분석, 확산 방지, 인명구조, 인체 제독 등 부여 받은 임무들을 실행하며 공조 체계를 다졌다. 훈련에는 각 기관 전담인력 60여 명이 참가해 30여대 장비를 가동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유관 기관의 역량을 최상으로 유지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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