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골프] 야마하 '인프레스 UD+2'

"두 클럽 더 나간다."야마하골프의 '인프레스 UD+2 시리즈'다. 일본 판매 1위에 이어 지난 2월 국내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팔리는 등 신바람을 내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줄어든 시니어골퍼에게 딱이다. '울트라 디스턴스 플러스 투(Ultra distance +2)'라는 이름에 걸맞게 드라이버(사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의 타깃이 비거리 증대다.드라이버는 특히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효 타구 면적을 최대한 넓혀 관용성까지 높였다. 헤드의 무게를 저중심으로 설계한 게 출발점이다.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를 구현하는 동력이다. 웨이트 위치를 조정해 헤드 중량의 약 20%를 페이스 면과 가장 멀리 떨어진 솔 쪽으로 이동해 임팩트 과정에서 더욱 빠른 헤드스피드를 연출한다. 아이언은 페이스를 솔까지 확대한 새로운 'L 유니트 페이스'를 개발해 반발 에어리어를 13%나 증가시켰다. 페이스 안에 사이드 슬릿을 탑재해 불안정한 타점에서도 미스 샷을 줄여준다. 중심을 낮고 안정적으로 만든 '블레이드 언더 컷' 구조는 일관성으로 이어진다. 완벽한 타구음을 더했다. "다른 클럽 대비 최대 25m가 더 나간다"는 자랑이다. (02)582-578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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