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카카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흥행 소식에 이상네트웍스가 강세다. 카카오미니 제작에 참여하는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다.1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이상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680원(7.61%) 오른 972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의 손자회사 탱그램디자인연구소가 제작에 참여한다. 이상네트웍스는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자회사 탱그램팩토리의 지분 20%를 보유 중이다. 18일 카카오미니의 1차 예약판매 물량 3000대가 40분 만에 매진됐다. 카카오는 2차 예약판매 없이 카카오미니의 정식 판매를 10월 말 시작할 예정이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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