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는?'

서울시, 2017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21일 개최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금융산업 분야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2017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를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의 시대, 금융산업의 대응 ▲해외 금융도시의 금융중심지 육성전략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 및 지속가능 금융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기조연설은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닉쿤 진시 국제금융공사 벤쳐 캐피탈 글로벌 총괄회장과 니콜라스 메켈 룩셈부르크포파이낸슨 대표가 진행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적·경제적 초불확실성의 시대, 금융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영 최고투자책임자와 제프 갤빈 맥킨지 파트너가 연사로 나선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도쿄, 파리, 시드니 등 세계 금융도시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이 동북아 금융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과 김종대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이란 주제로 규제개혁과 혁신의 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의 금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콘퍼런스 참석은 '2017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국제금융콘퍼런스는 세계 금융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부터 한국 금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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