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0억원(국비 42억) 선정

"문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농촌 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 활력소 기대"

구례군

[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4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척활력센터 건립, 체육공원 및 지역경관 개선 등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농촌 마을 주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배후마을과의 연결을 통한 지역생활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서기동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상대적으로 쇠퇴한 농촌 지역이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지역 농촌 마을을 위한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준비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주민에게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숙원사업 해결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비율이 70%로 매우 높아 열악한 지방재정에 단비가 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육미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