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 해외직구 예약시작…'한 달 빨리 받는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애플이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8'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국내 이동통신3사는 10월 말에 아이폰8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기계 전문사이트 체리폰은 19일 해외직구로 아이폰8와 '아이폰X'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체리폰은 예약구매자에 한해 1차 출시국과 동시에 아이폰8는 9월23일에 해외에서 직배송할 예정이다. 배송기간은 3~5일 소요된다. 체리폰은 애플이 11월4일 공개하는 아이폰X 역시 당일 직배송한다. 예약판매는 체리폰 웹사이트에서 진행하며 가격은 환율 등에 따라 추후 확정된다. 체리폰 관계자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먼저 아이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얼리어댑터 중심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리폰은 3KH가 운영하는 자급제폰, 공기계, 해외폰 전문사이트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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