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9기 아름다운 인생여행 포스터
또 지난 8월부터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법과 내년 2월에 시행되는 연명의료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다.또 강의후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마음 치유 가곡교실도 함께 열린다. 삼육대 임봉순 교수와 함께 '꽃씨, 개울길 걸으면, 눈이 내리네, 솔숲에 가면' 등 아름다운 가곡을 배우며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10월1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07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28기 2만2000여명의 중 ·장년층이 참여했다.구 관계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각해 질 수 있는 죽음에 대한 문제를 가곡을 통해 편안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과(☎ 2116-433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