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지역엔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제주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전망되며 지역에 따라 150㎜ 이상인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제주에선 강풍이 불고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풍은 15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남서 쪽 약 44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1.0∼4.0ｍ, 남해 먼 바다에서 2.0∼4.0ｍ, 동해 먼 바다에서 1.5∼4.0ｍ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고,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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