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사진제공=종로경찰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종로경찰서가 14일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종로경찰서는 최근 노인 학대, 인권침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종로경찰서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치매노인 사전지문 등록 지원,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노인범죄 피해예방 교육 및 법률 상담 지원, 범죄피해 노인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초기상담, 사후 모니터링 등도 할 계획이다.김수환 종로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