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나루 가요제
축제속의 가요 축제인 '마포나루 가요제'는 축제 이튿날인 10월 21일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 오를 주인공을 9월1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개인 또는 팀, 외국인도 포함). 마포구나 마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청 문화진흥과(8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bsetsolji@mapo.go.kr <mailto:bsetsolji@mapo.go.kr>). 예선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선은 9월28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2층)에 열린다. 이날 총 15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무대는 10월 21일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정연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대매너, 개성, 관객 호응도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인기상(1명) 30만원, 응원상(1명) 20만원이 주어진다. 가요제에는 박남정, 이진관, 바바 등 인기 가수도 출연한다.마포나루 가요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올해 10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마포나루 가요제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노래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