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3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18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국고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국고 확보가 하반기 최우선 과제라며 호남고석철도 2단계 건설 등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자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재영 신임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취임식도 생략하고 2018년 국고예산 확보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취임 첫 업무로 13일 ‘국고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된 상황에서 실국별 주요 현안 사업 예산 반영 현황과 그동안의 활동사항, 향후 국회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전라남도는 국회에서 본격 심사가 진행되는 10~11월을 국고 확보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도지사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수시로 정부·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해 추가 확보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정부의 ‘SOC 등 물적 투자를 축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관련 정부 예산이 2017년보다 20%나 감액돼 전남지역 SOC 사업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진 만큼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 4차로 확장 등 계속 및 신규 사업과, 추가 증액이 필요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등에 대해 앞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재영 권한대행은 “국고 확보가 하반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등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또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