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LG전자가 신제품 'V30' 예약판매 개시를 하루 앞두고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4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94%) 오른 8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미래대우, 키움, 메릴린치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움이 2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개인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26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LG전자는 14일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V30의 예약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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