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와이번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2~13일 팀 최다홈런 신기록을 기념하는 상품 두 종을 출시한다. 12일에는 KBO리그 통산 다섯 번째 2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한 최정의 기록을 기념하는 상품들이 발매된다. 기념 상품은 공(유니폼 자수패치 포함), 배트, 데스크캐디로 구성된다. 공과 자수패치에는 최정의 타격폼과 기록 달성일을 형상화한 고유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배트에는 엠블럼과 함께 최정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또 새롭게 출시한 야구 헬멧 형태의 데스크캐디는 명함과 필기도구를 정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상품으로, 역시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다. 공과 자수패치는 한 개씩 묶인 세트로 온라인 300세트·오프라인 100세트를 판매한다. 배트 40개와 데스크캐디 100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온라인은 12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오프라인은 12일 홈경기 입장 시간인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 중 네 명을 최정이 선정해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3일에는 SK 와이번스의 KBO리그 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을 기념하는 상품이 나온다. 기념구·자수패치 세트로, 기록을 수립하는 홈런을 친 제이미 로맥의 모습과 기록 달성일을 블랙, 골드, 레드 컬러로 표현한 엠블럼을 새겼다.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13일 오후 12시부터 18일 0시까지 기간 한정 선주문 형태로 판매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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