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대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2개의 국내선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대만, 방콕,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홍콩 등 8개의 국제선이 대상이다. 탑승기간은 추석연휴(9월29일~10월10일)를 제외한 9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김포~제주 1만4900원, 청주~제주 1만73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국제선의 경우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5000원, 인천~삿포로(신치토세) 9만원, 인천~후쿠오카 7만3000원, 인천~방콕 11만87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스타항공은 올 상반기 인천~다낭, 인천~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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