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브라질 춤
이번 공연에는 2015년부터 3회 연속 참여하는 남미 브라질을 비롯 중미의 멕시코, 그리고 동유럽의 러시아, 불가리아, 체코와 라트비아와 폴란드 등 5개국과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세이셀 공화국과 아시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는 말레이시아와 대한민국 공연단이 공연을 펼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함께 나눌수 있는 인성함양을 위해 2015년 창단된 지역 학교인 ‘행당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초청, 초등학교 학생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민속춤 공연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1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다이나믹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람자들이 만족도가 높았다”며“지난해에는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방문하여 관람하는 등 공연에 대한 참여국가들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행사다”고 말했다.라트비아 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에도 국제적인 공연을 개최,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드릴수 있어 뜻깊다“며”세계곳곳을 다닐 수는 없지만 세계 춤공연을 통해 가족 간 세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계를 여행한 것처럼 뜻깊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