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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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에서는 대형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중견기업의 보유비중이 가장 크게 늘었다. 코스피시장에서 대형주가 83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0.9% 늘었다. 소형주는 5000억원(12.8%), 중형주는 1조6000억원(6.6%) 증가했다. 코스닥은 중견(2조3000억원, 76.2%)→ 벤처(8000억원, 46.6%)→ 우량(3조3000억원, 23.1%)→ 기술성장(610억, 21.9%) 순으로 증가했다. 코스피 내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큰 업종은 전기전자(51.18%)였으며 다음은 통신업(44.8%), 운수장비업(37.5%) 순이었다. 지난해 말 이후 보유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금융업(64.02%)이었다. 외국인 보유 시총이 가장 작은 업종은 종이목재(5.02%)였으며 보유 시총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서비스업(-21.43%)이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양생명(84.6%)이며 다음은 한국유리(80.7%), S-Oil(78.5%), 쌍용차(77.5%), 하나금융지주(73.8%)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한국기업평가(84.3%)의 지분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한국정보통신(62.2%), 에스텍(55.9%), 서화정보통신(53.9%) 순이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