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하지만 2사 3루에서 5번 윌 마이어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2B1S에서 던진 85.4마일(약 137㎞) 체인지업이 가운데 높은 쪽으로 몰리면서 131m짜리 큰 홈런을 허용했다. 올 시즌 아홉 번째 피홈런. 오승환은 7월1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 후 55일 만에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6번 코리 스펜젠버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7회를 마무리했다. 8회말에는 네 번째 투수 샘 투이발라라가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의 기록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시즌 평균 자책점은 3.74에서 3.83(56.2이닝 24자책)으로 상승했다.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덱스터 파울러가 삼진아웃으로 물러나면서 0-3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의 4연승이 중단됐고 시즌 성적은 72승68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와잍드카드 2위 콜로라도 로키스와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콜로라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에서 6회초 현재 6-1로 앞서 있어 승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