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피자헛은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한정판 스마트 농구화 '파이 탑스'를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파이 탑스는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농구화로 피자헛이 자체 제작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간단하게 주소와 원하는 메뉴, 결제 정보를 입력한 후 운동화 덮개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된다. 신발에 탑재된 GPS를 통해 가장 가까운 피자헛 매장에 자동으로 주문 정보가 전달되는 식이다. 이 운동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수제화 전문가'로 불리는 도미닉 챔브론이 만들었다. 올해 미국 NCAA 농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64개 팀 숫자에 맞춰 64켤레를 한정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광주 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이날 개막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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