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 여섯번째),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센터 K-POP 광장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공동으로 6일 국내 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센터 K-POP 광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에 엄격히 규제되어 있던 옥외광고물의 종류·크기·색깔·모양 등에서 벗어나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센터 K-POP 광장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남구는 국내 유일의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 전시박람회) 관광특구인 무역센터를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하는 '지상최대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작년 초부터 관광특구 내 민간사업자들의 협의체인 코엑스MICE클러스터와 손잡고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협업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조성되는 '무역센터 K-POP 광장'조감도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