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리테일 팝(POP)카드가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혔다. 팝카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캐시비와 손잡고 팝캐시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팝캐시비 출시를 통해 GS리테일 팝카드는 서울·경기·경남 일부·제주 지역에서 교통카드 등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티머니(한국스마트카드)와 경기·인천·경상·전라 등의 교통사업자인 캐시비(롯데) 모두와 제휴하게 됐다. 그동안 팝카드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캐시비 고객들은 GS25에서 추가 할인 혜택과 GS&POINT 자동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팝캐시비는 교통카드 기능 외에 4만여개 결제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 팝티머니 역시 교통카드 및 3만5000여개 결제처에서 결제할 수 있다.팝캐시비 출시를 기념해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마이비, 이비카드를 팝캐시비로 무료 교환해주는 선착순 교환 이벤트(3만장 한정)를 진행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GS25 팝캐시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뚜기 와사비마요볶이를 증정한다.GS리테일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팝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