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부의 탁상공론, 전 국민이 핵 인질 되고 있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진=한국당 공식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아무런 역할도 없는 탁상공론 같은 한반도 운전자론은 전 국민이 핵 인질로 가는 한반도 방관자론일 뿐"이라며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아랑곳없이 마구잡이 핵실험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소집과 관련 "정부는 NSC를 긴급소집해 대책 논의를 한다고 하나 한미일 정보교류 없는 회의는 맹인 코끼리 잡기일 뿐"이라며 "정부는 조속히 대북 평화구걸 정책을 포기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라"고 주장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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