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란전 빨리 잊고 우즈벡전 집중해야'

이동국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인천공항=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최고참 공격수 이동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동국은 1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일단은 이란과의 경기를 빨리 잊고 우리가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선수들과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승점3과 월드컵 티켓을 반드시 따내야 한다"고 했다.이어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원정은 이길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일단 이란과의 경기는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너무 갖고 가지 말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고 우리가 우즈베키스탄을 이기면 본선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이동국은 우즈베키스탄을 꺾기 위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에게 생기는 찬스를 잘 살려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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