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차 수중수색서 유골 7점 수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곱 점이 수습됐다. 3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수중수색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면서 수습한 뼈 한 점이 인체 유골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16일 재개한 2차 수중수색에서 발견된 사람 뼈는 일곱 점으로 늘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다섯 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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