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전동침대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30일 오후 GS홈쇼핑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 전동침대는 유무선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체와 하체 부분의 각도를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를 말한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안전압력센서'를 적용한 점이다.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의 모터 3개를 탑재해 머리부와 상, 하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 기능을 구현했다. 헤드 틸트는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라클라우드의 매트리스는 통몰드 형태 100% 천연 라텍스로 탄성이 뛰어나다.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마트폰으로 라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리모컨 및 알람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제품 구매 고객에는 겐지아 침구청소기를 증정한다. 아울러 바디프랜드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월 렌털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편안한 잠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 최고의 휴식과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인체공학적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침실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