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다목적문화체육센터 조감도
그동안 지역내 수영장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금천청소년수련관 2개소에 불과했다. 수영을 하고 싶은 주민들 모두를 수용하기에 시설이 부족했고 광명시 등 인근 수영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구는 서울시 1자치구 3체육센터 건립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부지가 없어 그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따라 문화체육시설 부지가 기부채납 되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구 관계자는 “새로 건립되는 다목적문화체육센터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금천구청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으로 앞으로 우리구 대표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