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라인업까지 더했다' 유니클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 출시

다음 달 1일 올 가을ㆍ겨울 협업 컬렉션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다음달 1일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함께한 여덟 번째 ‘2017 가을ㆍ겨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렌치 감성과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콘셉트가 만난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4년간 이어지며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남성용 상품들도 더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총 83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메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네이비 및 오렌지, 레몬 색상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여성용 상품은 총 66개로, 북유럽 스타일의 스웨터를 비롯해 밀리터리 느낌의 ‘모즈 코트’와 ‘더플 코트’ 등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16개의 남성용 아이템도 포근한 느낌의 트위드 재킷부터 캐시미어 니트, 팬츠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한편 2차 라인업은 오는 10월20일 출시될 예정이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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