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르셀로나 차량테러' 바닥에 쓰러진 사람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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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에서 1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차량 테러 공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사람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이 테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테러 공격을 한 용의자들은 이날 오후 5시께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인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이 연결된 곳에서 흰색 밴 차량을 몰던 중 갑자기 보도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용의자들이 타고 있던 밴 차량은 군중들을 차로 들이받은 직후 현장을 떠났으며 경찰은 도주하던 용의자 1명을 먼저 체포한 뒤 나머지 용의자를 체포해 테러 경위와 배후 등을 조사 중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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