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애리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7일 8월 임시국회내에 근로시간 단축과 특례업종 축소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저임금 장시간 근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면서 이같이 계획을 밝혔다.김 의장은 "어제 발표된 OECD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대한민국의 노동시간이 회원국 가운데서 2번째로 길다"면서 "독일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약 4개월 정도 더 많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김 의장은 "좋은 일자리가 마련된 대한민국 노동존중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비율을 확대하고 국정과제에 포함된 여러 방안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장은 "최저임금 미지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