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부안관광 홍보대사 위촉

“자연경관 아름다운 부안관광 홍보 미의 사절 돼 앞장”[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은 9일 제28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8명을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지난달 29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부안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미스변산 진 한도경양 등 8명의 입상자가 미스변산으로 선발됐다.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한도경양, 선 조현진양, 미 조정연·박지현양, 부안참뽕 이지영양, 전북도민일보 이현경양, 제일건설 신예지양, 더마버드화장품 김솔빈양 등 총 8명에게 부안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변산 입상자들은 부안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대표축제와 농·특산품 판촉, 관광박람회 등 다양한 부안군 행사에 참여해 부안을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역대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들은 전북은행 9명, 이스타항공 4명, 가수 겸 MC 1명, 모델 10여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미스변산 입상자들은 “부안관광 홍보대사로서 변산반도의 아름다움과 명품 관광도시 부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자랑스러운 부안의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명품 관광도시 부안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나유미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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