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프로그램 진행하던 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구새봄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 구새봄(30)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구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47분께 술자리를 가진 뒤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구씨는 적발 직후 바로 음주운전을 인정했다고 알려졌다.당시 측정된 구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알려졌다.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한 구씨는 현재 MBC ‘스포츠 특선 카!센터’,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2017’ 등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구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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