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번역·로그분석 등 신규상품 출시

다국어 자동번역·로그 저장 및 분석 가능한 상품 등 출시

Global Latency Status 서비스<br /> <br /> <br />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로그 분석이 가능한 상품과 다국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신규 상품들을 선보였다.NBP가 선보이는 신규 상품은 ▲다국어 자동번역 API 상품 ▲애플리케이션 로그를 쉽게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상품 ▲알람과 메시지 전송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상품 등이다.NBP는 인공신경망 번역(NMT)기술이 적용된 다국어 자동 번역 API 상품도 소개했다. 일상적인 표현을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파파고의 장점을 살려 메신저, SNS 뿐 아니라 쇼핑몰, 교육, 관광 등과 같은 글로벌향 서비스에서 번역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발생한 방대한 양의 로그를 효과적으로 저장·분석하는 기술을 적용한 로그 관련 상품도 출시했다. 단순한 로그 수집과 저장을 넘어 효과적인 로그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글로벌 거점 간 물리적 거리에 따라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Latency)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lobal Latency Status' 서비스도 시작했다. 고객사들은 글로벌 전용회선을 통해 연결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주요 거점 간 실시간 레이턴시 현황을 확인하면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BP는 싱가포르, 미국, 홍콩에 이어 일본 리전 서비스도 오픈했다. 박원기 NBP 대표는 "서비스 오픈 이후 내재화된 기술과 시스템, 운영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상품화하여 매달 새로운 상품을 추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오픈했다"면서 "올해까지는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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