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보며 뮤지컬 즐기자

여수시 '낭만 버스' 8월5일부터 운행

돌산대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여수시의 '낭만 버스'가 8월5일부터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야경이 빛나는 야수 밤바다를 보며 90분 동안 공연을 즐기는 투어다. 돌산대교, 소호 동동다리, 예울마루 등을 순환하면서 고려시대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서로를 찾아 헤매다 여수 밤바다에서 뜻을 이루는 내용을 뮤지컬로 전한다. 매주 금·토요일과 공휴일 저녁 7시30분에 1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하며, 요금은 성인 기준 2만원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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