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포켓몬 래시가드 11종 출시

캐릭터 속성 문양 등 디자인 포인트…스판 원단 사용해 활동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제조ㆍ유통일괄(SPA) 브랜드 스파오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포켓몬 협업 래시가드 상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스파오가 선보인 포켓몬 래시가드는 남성용 상ㆍ하의가 각각 2종, 여성용 상의 5종, 하의 2종 등 총 11종으로, 여성용 상의는 베이직 스타일과 크롭 스타일로 2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스파오 X 포켓몬 래시가드는 전면 부분과 손목 끝부분에 포켓몬 캐릭터의 속성을 나타내는 문양이나 앙증맞은 캐릭터, 울음소리 등을 새겨 넣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자외선 차단율 99.9%로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4방 스판 원단을 사용해 몸에 꽉 달라 붙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입고 활동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원단이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오드람프‘ 기법으로 봉제해 물에 닿아도 피부에 쓸리지 않아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 X 포켓몬 래시가드는 올 여름 뭔가 특별하면서도 재미있는 바캉스 패션을 찾는 분에게 제격인 아이템” 이라면서 “귀여운 포켓몬과 함께 올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 스파오는 포켓몬 코리아가 주최한 '2017 포켓몬 베스트상품 콘테스트'에서 본상인 ‘잠만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잠만보상은 투포를 통해 인기 상품으로 선정되면 받을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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