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직원간 격의없는 소통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기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14일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존재감과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7. Talk to the CEO'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우정청 및 광주·전남지역 27개 총괄우체국 직원 100여 명이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경영비전 및 핵심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참여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고객감동, 직원행복, 전남청 최고의 세가지 모토를 바탕으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면서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 정립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또한 이어진 명사초청 특강에는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씨를 초청해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도전정신에 대한 강연회를 실시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상하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