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청와대의 각 수석·비서관실 책상 및 캐비닛 전수조사 결과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도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18일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상황실과 안보실에서 대량의 전 정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현 국정상황실은 이전 정부에서는 기획비서관실이 있던 사무실”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지난 17일 발견한 정무수석실 문건을 포함해 이날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 발견된 문건과 관련해 19일 오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각 수석실에서 발견된 문건과 관련해 오는 일요일 종합 브리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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