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의 영위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오는 8월28일부터 개설하고 8월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부동산 관련 이론을 습득하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수강생들은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평가 및 위험 관리에 관한 사례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8월28일부터 9월26일까지 총 14일간 54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이,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한다.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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