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공일자리참여자 안전 ·노동교육

10일 구청 강당…각종 안전사고예방 최우선 과제로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81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교육을 진행했다.공공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이경용 국장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서울시노동권익센터 윤병상 노무사가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상식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사말

동대문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 61개 사업에 총 181명을 모집해 이달 3일부터 근로를 시작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도 안전 무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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