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윤철종 탈퇴, 네티즌들 '존재가 무의미한거 아닌가' '추억의 밴드가 되버림'

[사진제공=권정열 인스타그램]인디밴드 10cm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디밴드 10cm의 기타리스트 윤철종이 탈퇴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멤버 권정열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윤철종이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10cm에서 탈퇴를 하게됐지만 자신은 꾸준히 10cm를 지키며 1인 체제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의 밴드가 되어버렸네(rnjs****)" "이렇게 헤어지니 아쉽네요(s7s5****)" "한창 페스티벌 기간인데 공연들은 어떡하나?(dhrt****)" "이전부터 갈등이 있었겠지..갑자기나갔을까..권정열이 당황했다하지만 절대 탈퇴이유를 모를리없다(oops****)" "이쯤대면 존재가 무의미한거 아닌가?(lbh_****)"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0cm는 2010년 데뷔해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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