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화1동 신청사
기존 낡은 건물을 대체할 신청사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들은 확 달라진 방화1동 주민센터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마곡지구의 발전가도와 어울리는 멋진 청사가 들어섰다는 반응이다. 신청사 개청식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센터 1층에서 시작한다. 방화1동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식전 길놀이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그런 다음 4층 다목적실로 자리를 옮기면 방화1동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축하공연과 본격적인 개회식이 기다린다. 신청사 건축에 대한 경과보고, 설계유공자 표창, 구청장 축사를 이어가고, 마지막 순서로 참가가 전원이 청사시설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곡지구 발전과 맥을 같이하며 주민들과 행복한 동행을 펼쳐갈 방화1동의 신청사 개청을 축하한다.”며 “새로운 청사에 걸맞은 친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항상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주민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동주민센터 자리(방화동 567-35)에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하 1, 지상 4층 규모의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서구 자치행정과(☎2600-6041) 또는 방화1동 주민센터(☎2600-797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