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中 적봉대학과 축구학과 교류 간담회 개최

"서강석 총장 면담, 천연잔디구장 등 축구 인프라에 ‘만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6일 호남대 총장회의실에서 중국 적봉(츠펑)대학(총장 레이더룽)과 글로벌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 장재훈 축구학과장(해트트릭사업단장), 중국 적봉대학 레이더룽 총장, 썬후이춘 국제교류협력처장, 류춘옌 외사과 주임이 참석해 호남대 축구학과(HAT-TRICK 특성화사업단)와의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레이더룽 총장 등 방문단은 호남대 학생생활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 천연잔디구장, 운동기능검사실 등 축구학과 유학생이 이용할 시설물을 참관하고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국 내몽고자치구 적봉(츠펑)시에 위치한 중국적봉대학은 25개 단과대학(학부포함)과 42개 학과로 학생 수는 13,000여명 규모로 2003년 적봉(츠펑)시의 5개 대학을 합병한 적봉(츠펑)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호남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경영학과, 조경학과, 뷰티미용학과와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교류간담회는 협약체결에 앞서 축구학과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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