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 7월7일 개막

10월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뮤지컬 '시라노'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7일부터 10월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시라노'는 19세기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2009년 일본에서 초연됐다. 주인공 시라노는 문학적 재능을 가졌음에도 크고 못생긴 코 때문에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친구 크리스티앙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며 록산을 향한 마음을 키워나간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지난 20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온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도 주목받는다. 시라노 역은 뮤지컬 스타 홍광호와 김동완이 맡는다. 시라노가 사랑하는 여인 '록산' 역에는 최현주·린아, 미남이지만 문학적 재능은 없는 '크리스티앙' 역에는 임병근·서경수이 출연한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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