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전날 세 경기만에 선발로 출장해 볼넷을 두 개 골랐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36(106타수 25안타)으로 하락했다.김현수는 2회말 첫 타석을 맞이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4구만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돌아왔는데 유격수 땅볼을 물러났다. 7회초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볼티모어는 0-4로 져 네 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이 7.2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8승(4패)을 챙겼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