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갤럭시 S8' 코랄 블루, 갤럭시 S8+ '로즈 핑크' 색상을 3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색상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갤럭시S8 시리즈 라인업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갤럭시S8 시리즈에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인 색상이 적용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역시 자연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색상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색상을 완성했다.갤럭시 S8+의 로즈 핑크는 고운 모래가 따사로운 햇볕을 만나 수줍은 듯 빛나는 연한 분홍색을 닮았다. 생기를 가득 머금은 듯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갤럭시 S8 코랄 블루는 깊은 바다의 청명하고 투명한 푸른색을 품었다.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며 맑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신규 색상 출시로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에 로즈 핑크까지 총 4가지 색상,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에 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을 갖췄다. 갤럭시 S8+ 로즈 핑크와 갤럭시 S8 코랄 블루는 모두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93만5000원이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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