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이대훈(오른쪽)과 황위런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김잔디(22·용인대)는 여자 67㎏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잔디는 준결승에서 누르 타타르(터키)와 골든 포인트제의 연장 접전 끝에 9-11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타타르는 WTF 세계랭킹 3위로 지난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여자부 최중량급인 73㎏초과급의 안새봄(27·춘천시청)과 남자 58㎏급에 출전한 정윤조(경희대)는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안새봄과 정윤조의 4강 경기는 28일 열린다. 안새봄은 WTF 세계랭킹 1위 비안카 워크던(영국)을 상대하고 정윤조도 세계랭킹 1위인 카를로스 나바로(멕시코)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여자 53㎏급에 출전한 김민정(한국가스공사)은 8강에서 이네세 타르비다(라트비아)에게 3-4로 역전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