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31개 시·군 '중기·소상공인'지원 머리 맞대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이 도내 31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경기도 31개 시ㆍ군 기업지원 담당공무원들과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22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도내 31개 시ㆍ군 기업지원 담당자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ㆍ군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ㆍ군 특례보증 지원효과 분석을 통해 보증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기신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기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업지원 방안 설명 ▲특례보증 제도 설명 및 효과성 분석 ▲기업지원 및 시ㆍ군 우대방안 ▲시ㆍ군 정책자금 통합관리 운영사업 방안 발표 ▲재단 및 시ㆍ군간 협력 강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전체 시ㆍ군 기업지원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해당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ㆍ군 특례 보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A시 기업지원 담당자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보증제도의 중요성과 시ㆍ군 특례보증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및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ㆍ군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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