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2017년 캐스케이드 앤 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다음 달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전문시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수별로 20명씩 총 5차에 걸쳐 열린다.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출시예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각방온도조절기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8월 변경 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규 개정 교육 및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캐스케이드는 가정용 시장에 주로 사용됐던 콘덴싱보일러를 상업용 시설로 확대 적용한 기술이다.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을 말한다.시스템 각방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각방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개별 방마다의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열량만을 자동 제공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기술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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