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 실행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신안군은 지난 20일 목포경찰서,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4분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김기남 관장(전라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채종민 팀원(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을 실행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 및 사례 관리를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한종환 상담원(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연계 및 협의를 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유관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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