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19일 이지바이오에 대해 성수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KTB투자증권은 이날 이지바이오의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3830억원과 3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 23.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금사업 부문 구조조정 마무리로 비용절감에 따라 손익분기점(BEP) 판가수준이 낮아지고 지육·육계시세 증가에 따른 판가 상승, 성수기 시즌 및 계열화 작업에 따른 생산성 개선으로 판매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3%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손 연구원은 이어 "양호한 성수기 실적과 가금사업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연초 연간 실적으로 제시한 영업익 1000억원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동종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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